<앵커>
한 20대 남자가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1명이 숨졌습니다. 또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남자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요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5일) 새벽 3시 쯤 서울 성수동 동부간선도로에서 강변북로 방향으로 달리던 24살 이 모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 차에 타고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혈중알콜농도 0.131%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린 지하실 방에서 한 남자가 들것에 실려 구조됩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공릉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세들어 살던 39살 차 모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씨가 가스난로를 켜놓은 채 잠이 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호장구를 입은 소방대원들이 도로에 쏟아진 황산에 모래를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장광동 1번국도에서 주행중이던 황산 운반 트럭에서 황산 150리터가 유출됐습니다.
경찰은 황산을 실은 용기가 주행 도중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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