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38)가 7월 방송 예정인 SBS TV 20부작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가제·극본 정지우, 연출 조남국)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한 회사의 직원 사택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
주인공으로는 전직 제비와 대기업 후계자인 남자, 변호사와 주책 바가지 여비서 등 네 명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여성들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짚어보고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 찾기를 통해 깨닫게 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우는 제비 백수찬 역을 맡았다. 가진 건 없지만 '내 앞에 앉은 여자가 원하는 남자가 돼준다'라는 신념으로 폼나게 사는 인생.
그러다 어느 한 순간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캄보디아 해외 로케이션을 예정하고 있으며 5월 말 촬영을 시작한다.
최근 영화 '해변의 여인'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출연했던 김승우의 브라운관 출연은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내 인생의 스페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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