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자콥 번스 극장에서 열린 영화배우 박중훈 회고전.
영화관을 꽉 채운 시민과 영화 관계자 2백 50여 명은 첫 상영작인 '라디오 스타'에서 한국 특유의 정을 느낄수 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리사 햅스너 :영화가 감동적이고 아주 재미있습니다.]
일주일동안 모두 6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박중훈 회고전은 영화 '양들의 침묵' 감독으로 잘 알려진 자콥 번스 극장의 이사, 조나단 드미의 주선으로 성사됐습니다.
[조너던 드미/미국 영화감독 : 박중훈은 세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아시아권 영화 배우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회고전을 갖는 박중훈 씨는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중훈/영화배우 :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영화를 볼 때, 미국 관객들이 같이 느껴준다는 의미에서 영화하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
이곳에 모인 미국 영화관계자들은 한국 영화 배우의 단독 회고전이 열린다는것 자체가 높아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반영하는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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