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수도인 알제 시내 중심부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부 청사 부근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9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친데 이어 서부 국제공항 부근에서도 경찰서를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테러 직후 알 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조직이라고 밝힌 한 단체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이 공격을 주도했다며 범인 3명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탄 테러에서 아직까지 우리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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