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2007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0.4% 포인트 낮은 4.9%로 전망했습니다.
주택경기 위축으로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3%에서 올해는 2.6%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의 경기는 위축되겠지만 세계금융시장의 안정과 함께 유로지역과 일본의 견조한 성장세가 세계경제의 연착륙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중국이나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 국가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5%였던 한국의 성장률은 우리정부의 예측치와 비슷한 4.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T부문의 대외수요가 회복되면서 성장세가 지속되겠지만 미국의 경기침체와 환율상승으로 수출이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특히 미국의 주택시장 둔화가 예상보다 클 경우 세계경제가 동반침체될 가능성도 배제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IMF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으로 금융시스템이 취약한 신흥시장국가의 경제가 불안해지고, 중동지역의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도 다시 오르면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미] "올해 세계경기 둔화"
중국과 인도는 성장세 지속…우리나라는 하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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