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스포츠 행사도 그렇습니다만, 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게 시민들의 호응이죠. 앞서 보신 것처럼 시민들의 환영 열기만큼은 이미 합격점이라는 평가입니다.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은 공항에서 여수시내로 가는 길부터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시민들은 피켓과 국기를 흔들며 2012년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열의를 아낌없이 보여줬습니다.
[이정희/전남 여수시 : 여수시민이 한마음으로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연상/전남 순천시 : 2012년 개최를 계기로 여수가 세계적 도시로...]
까르맹 실뱅 실사단장은 오현섭 여수시장을 만나, 먼저 시민들의 열광적 환영에 대한 감사부터 표했습니다.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원들은 여수 중심거리에 꾸며진 '감동의 500미터'거리 체험에서 여수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열기를 직접 호흡하며, 더욱 감동했습니다.
감동의 거리는 7구간으로 나뉘어져 실사단원 7명의 커리커쳐와 소속국가의 국기로 각 70미터씩 장식됐습니다.
외국어 대학교 학생들은 실사단원 7명 고국의 전통예술공연으로 이들을 맞이했습니다.
[비센테 로세르탈레스/실사단원, 스페인 : 이런 환대는 제 평생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사 단원들은 내일(12일) 개최 현지의 프리젠테이션과 항공 시찰에 나섭니다.
박람회장은 여수 오동도 건너편 48만여 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10년 박람회를 중국 상하이에 넘겨준 여수의 재도전 결과는 오는 11월 파리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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