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이즈 감염자 수가 올 들어 175명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규 감염자를 포함해 최근까지 확인된 국내 에이즈 감염자는 모두 4천 755명이며, 이중 86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서 감염 경로가 드러난 48명 모두 성접촉이 원인이었고, 남자 이성 간 접촉이 28명, 동성 간 접촉은 16명, 여자 이성 간 접촉은 4명이었습니다.
본부 측은 감염 시점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보통 10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감염의심 행위를 했을 때는 자발적으로 검진받고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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