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화창한 봄날씨…내일 또 봄비

<앵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여의도는 벚꽃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지금 벚꽃이 절정이네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은 벚꽃이 마치 하늘을 하얗게 수놓은 것 같습니다.

화사한 꽃내음도 가득한데요.

어제(10일) 비가 내리긴 했지만, 다행히 벚꽃은 아직 아름다운 전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니까요 꼭 시간내셔서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은 봄의 정취를 한 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동안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면서 따뜻하겠는데요.

오늘은 봄꽃에 어울리는 화사한 옷차림 하고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은데요, 출근하실 때는 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서울 청주 8도, 대전 6도를 보이고 있고요, 남부 지방은 대구 부산이 11도까지 오른 상태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 4도 가량 오르겠는데요.

서울 16도, 청주 20도를 보이겠고, 남부 지방은 광주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또 중부 지방에 봄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