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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사의를 밝힌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 문제를 정치권의 국민연금법 개정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의 한 참모는 "대통령이 유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지 반려할지는 정해진 것이 없고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참모는 "국민연금법 개정에 도움이 된다면 유 장관 사퇴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결국은 연금 개혁 논의 방향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노 대통령은 유 장관 사의 표명의 계기가 된 국민연금법 개정안 부결에 대해 금명간 입장을 밝히면서,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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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참모국회는 오늘(9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과 관련 부처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각 정당과 교섭단체는 한미 FTA 협상 타결과 관련해 농업과 축산업 등 피해분야에 대한 협상내용과 정부의 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주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의 4년 연임제 개헌안 발의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즉각 부결 방침을 밝힌 반면 열린우리당은 국회 내에 개헌논의기구 구성을 요구하는 등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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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최근 늑대 복제 논문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의혹을 밝히기 위한 조사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양 서울대 연구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황우석 사태 이후 연구 윤리를 확보할 제도를 보완하고 있지만 완벽하지 못한점이 있었다며 국민 앞에 사과했습니다.

국 연구처장은 또 이병천 교수팀의 늑대 복제 논문 의혹에 대해 실명 제보가 들어와 6일부터 연구 진실성 위원회 예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식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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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학기 사립대학 납입금 인상률이 3년여 만에 가장 높았고 국공립대 납입금은 2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사립대 납입금은 지난해에 비해 7.1% 올라 2004년 2월의 7.2%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공립대와 전문대의 지난달 납입금 인상률은 각각 9.2%와 7.5%를 기록해 2005년 2월의 10.8%와 7.8% 이후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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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이탈리아 신생 업체가 만든 지오모나코 시계를 수입한 뒤 명품 시계라고 속여 팔아 불구속 기소된 41살 이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지오모나코 시계를 명품시계인 것처럼 소비자들을 속인 뒤, 수백 명에게 20억 원 어치의 시계를 파는 등 이 씨의 죄질이 무거워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55살 김모 씨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지오모나코 시계를 수입해 가짜 명품 시계를 판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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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포털사이트 다음에 또 다시 음란동영상이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5분부터 3시까지 네티즌들이 동영상을 올리는 다음 'TV팟' 코너에 음란 동영상 여러 건이  한꺼번에 올라왔습니다.

다음 측은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새벽 3시쯤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순위에까지 오르는 바람에 대응이 늦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부활절을 맞아 그리스의 한 마을에서 폭죽놀이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축구팬이 방송국 카메라맨을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수영 선수 출신 슬로베니아인이 세계 최초로 아마존강을 수영으로 종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첨단 자동차의 경연장이라 할 수 있는 모터쇼.

그 가운데서도 특히 두드러지는 차가 바로 컨셉트죠.

각 업체들이 앞으로 선보일 모델을 샘플로 만들어 놓은 차인데요.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 최고만을 담았답니다.

[첨리/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 : 우리가 갖고 있는 첨단 기술을 모두 담고 있어요.

크라이슬러의 다른 기업과 달리 당장 생산이 가능한 컨셉트카를 전시합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업체가 모두 17대의 컨셉트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대차는 야심작 벨로스터를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고, 혼다는 매끈한 미래형 스포츠카를 내놨습니다.

푸조가 선뵌 스포츠 컨셉트카, 바퀴가 3개 뿐이어서 눈에 쉽게 들어오죠.

기아차도 뒤질 수는 없답니다.

지난해 영입한 유럽 3대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그가 공들여 만든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모터쇼의 주제는 '창조'.

창조적인 컨셉트카를 통해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미리 가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를 비롯해 전국이 15도에서 20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 서울과 경기,강원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맑은 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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