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가슴까지 꺾이지 않고 곧게 하나로 쭉 이어진 옷깃!
대표적인 결혼 정장, 턱시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숄칼라 스타일인데요.
올봄에는 이렇게 일반 정장에, 옷깃만 턱시도 스타일인 '턱시도 슈트'가 남성 예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보영/남성예복 소비자 : 결혼할 때 예복과 직장 내에서도 같이 혼용할 수 있는 그런 정장을 입으려고 찾아봤는데요. 원 버튼에 실루엣도 잘 나와서 좀 잘 맞는 거 같습니다.]
끝이 뾰족하게 올라간 옷깃의 이 정장 슈트는 개성 있는 예비 신랑들이 예복 겸용 스타일로 많이 찾는 편입니다.
[이연숙/남성정장 판매담당 : 가끔 야외 나가실 때 넥타이를 뺀 나머지로 남방하고 코디하기 위해서 좀 개성 있는 그런 양복을 많이 찾습니다.]
이렇게 요즘은 예비 신랑들이 기성복과 예복을 크게 구분해서 입지 않는 추세인데요.
특히, 최근 들어 일반 정장의 색상이 다양해지고, 광택감을 살린 제품이 늘어난 것이 예복과의 차별을 좁혀주고 있습니다.
또, 예복의 경우 상의 단추가 두 개 인 것이 원칙이지만, 이것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박상인/남성정장 판매담당 : 전에 보다 버튼 위치가 살짝 올라가면서 허리라인을 많이 피팅감을 주면서 쓰리버튼 같은 느낌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예복으로써는 가장 현재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예복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소품, 넥타이! 검정 예복에 멘 꽃무늬 타이에서 예비 신랑의 행복감이 묻어납니다.
밝은 베이지 예복에 어울리는 분홍색 타이는 새 신랑 스타일로 가장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나비 모양, 보타이는 세련되면서 귀여운 느낌 때문에 예복과 잘 어울립니다.
일상 속에서도 입고 즐길 수 있도록 달라진 남성 예복 패션!
예비 신랑들의 새로운 삶의 출발을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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