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자에 대한 인간적 처우 등 이민정책 개혁을 요구하는 평화 시위가 7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대부분 희망을 상징하는 붉은 색 상의를 입은 시위대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올림픽가(街)와 브로드웨이가(街)를 행진한뒤 오후 1시30분께 LA 시청 앞 광장에 모여 불법 체류자들을 미국 시민으로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신속하고 저렴한 이민수속, 차별 없는 교육, 인종차별적 불체자 단속 중단을 요구하면서 양극화를 초래하는 현행 이민 정책의 폐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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