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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도 고화질로'…HD 시대 활짝!

<8뉴스>

<앵커>

고품질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뛰어난 화질과 음향의 'HD' 프로그램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TV 광고도 HD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16대 9 크기의 고화질 화면과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HD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이 원년이었습니다.

최초의 HD 드라마 '대망'은 막 보급되기 시작한 디지털TV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중계방송 또한 48개 전 경기가 HD로 송출되면서 실감나는 화질과 음질을 제공했습니다.

드라마와 스포츠에 이어 TV 광고에서도 HD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늘(7일)부터 HD로 제작된 TV 광고가 국내 지상파에서 방송됩니다.

고화질·고음질로 제작된 HD 방송광고의 도입으로 HD 프로그램 제작도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손정환/기업체 광고담당 임원 : 현재 HDTV나 풀HDTV가 보급률이 늘어가고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좀 더 좋은 화면과 좋은 화질로 보여드릴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아날로그 방송 중단을 앞두고, HD 방송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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