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가 공식 체결되면 국내 금융기관의 미국 진출과 영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고 금융감독 당국이 전망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6일 국회 정무위 보고를 통해 한미 두 나라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 진출과 영업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위원회와 보험 워킹그룹 등 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금융감독 당국은 정보 교환과 감독 협력,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맺는 등 협력 채널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은행의 미국 시장 영업과 관련해 뉴욕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뉴욕주 은행감독국은 한미 FTA 협상 중에 은행의 자산유지 의무비율을 폐지하겠다고 우리측에 통보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또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증권사 현지법인 직원의 자격 요건도 완화하는 방안도 두나라간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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