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약과열로 접수 중단사태를 빚었던 송도신도시 '더 프라우' 오피스텔에 대한 청약을 다시 실시한 결과,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오롱건설은 5일까지 사흘간 실시된 오피스텔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체 123가구 모집에 59만7천여 건이 접수돼 4천8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약자는 36만여 명, 청약금은 5조2천899억 원이었습니다.
이런 경쟁률은 아파트와 오피스텔를 통틀어 역대 최고였던 2003년 도곡 렉슬 아파트 경쟁률, 4,795대 1을 갈아치운 기록입니다.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은 더 프라우의 평당 분양가가 주변 오피스텔 시세의 절반 수준인데다 아파트와 달리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해 수천만 원대의 웃돈이 붙을 것이란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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