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가 차세대 스포츠카로 개발할 콘셉트카 벨로스터입니다.
역동적인 곡선 디자인으로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콘셉트카인 카르막도 현대차가 제시할 스포츠카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역시 차세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KND-4를 선보이며 미국시장 공략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부식/기아자동차 상품팀장 : 성능이나 가격 다 비슷해지기 때문에 디자인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역동성있고, 스포티지한 쪽으로 북미시장에서 젊은층을 집중공략해 시장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발 준중형차 시드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시드는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형차 위주였던 외국업체들이 중소형 승용차를 대거 선보인 것도 이번 모터쇼의 특징입니다.
중·소형 승용차는 한미 FTA 체결로 8% 관세가 없어지면 가격경쟁력이 가장 높은 차들입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천만 원대의 소형 지프와 3천만 원대의 중형차를 출품했습니다.
[웨인 첨리/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 : 미국차는 크고 연비 나쁘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출품 차량들이 우리 시장점유를 빨리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포드도 2007년형 몬데오 등 중소형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일본의 혼다는 준중형 시빅 1.8을 선보이며 FTA 체결로 무관세 혜택을 보는 미국산 일본차 도입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박종석/혼다코리아 이사 : 얼마든지 그런것은 가능합니다.이제는 개념이 메이드 인 코리아다 일본이다 그런 것이 아니고 메이드인 글로벌의 개념으로서 사업을 다가가야하지 않나.]
미국산은 아니지만 FTA 체결로 특별소비세 인하의 혜택을 보는 유럽업체들도 3천만 원대의 다양한 중·소형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수입차 시장이 다변화 할 것임을 이번 모터쇼는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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