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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 풀려…"나무 심기 좋아요"

영남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 발효...산불 조심

오늘(5일)은 식목일이자 절기 청명입니다.

절기에 걸맞게 낮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꽃샘추위도 물러가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식목일을 전후로 산불 발생이 잦습니다.

오늘 나무 심으러 산에 가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 만큼 불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서쪽에서 구름대가 다가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맑은날씨가 이어지다가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낮기온은 서울 13도, 대구가 16 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봄기운이 더 완연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5도 안팎, 낮기온은 대부분 15도를 웃돌겠는데요.

다만,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돼서 꽃구경하시기에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년간 산림이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는 66조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나무 한 그루 심으시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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