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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식목일인 내일 기온 오르면서 따뜻

대구·부산 건조주의보…호남, 출근길 '쌀쌀'

<8뉴스>

내일(5일)은 식목일입니다.

보통 식목일을 전후해서, 산불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데요.

특히, 습도가 2-30%대로  뚝 떨어져있는 상태에다가, 영남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비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서, 불이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출근길까진지는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겠지만, 낮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후에는 따뜻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과 수도권은 맑은 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끼겠고, 춘천은 일교차가 16도나 되겠습니다. 

대전도 아침엔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기온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대구와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호남은 출근길이 무척 쌀쌀하겠는데요.

아침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지만 오후에 따뜻한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맑은 뒤, 오후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토요일 흐렸던 날씨가 개고나면,주말에는 맑고 따뜻한 봄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세계날씨입니다.

지금 도쿄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내일은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구요. 

뉴욕에는 우리처럼 반짝 봄추위가 지나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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