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이 오늘(3일)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누가 대표에 선출되느냐에 따라 향후 범여권 통합작업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남승모 기자! (네,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경선결과는 언제쯤 발표될까요?
<기자>
네, 아직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민주당은 전자투표가 아닌 전통적인 투표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투표가 끝나는 데는 저녁 6시가 넘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선 투표에는 민주당 대의원 6천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상천,장상 전 대표와 김경재, 김영환, 심재권 전 의원 이렇게 5명이 대표경선에 출마해서 대의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중심의 중도정당건설론을 내세운 박상천 전 대표와 범여권 대통합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혀온 장상 전 대표가 치열한 선두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대통합론부터 독자 생존론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잠시 뒤면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민주당의 새 대표로 확정 발표될 예정입니다.
범여권 대통합 작업을 추진 중인 열린우리당과 통합신당 모임 등은 오늘 민주당 경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구성되는 데로 접촉을 시도할 방침이어서, 오늘 민주당 대표경선을 계기로 범여권 통합을 위한 협상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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