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92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0% 가량 증가했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들은 작년에 165억달러의 해외수주를 달성해 사상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주요 산유국의 발주물량 증가와 아시아지역 경제회복에 힘입어 활발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1.4분기 수주 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70% 증가한 91억5천3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중동지역이 51억8천200만달러, 아시아지역이 22억4천700만달러를 차지했다.
업체별로는 두산중공업[034020]이 23억달러, 현대중공업[009540] 20억달러, 삼성중공업[010140] 7억8천만달러, GS건설[006360] 7억5천만달러 등이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200억달러 이상의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규 건설선진화본부장은 "투자개발형 프로젝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1억달 러규모의 해외건설 펀드 1-2개를 연내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또 국내업체들이 아제르바이잔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문제와 관련 "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아제르바이잔 정부에 제출했고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5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방한에 맞춰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 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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