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우리 경제가 선진 경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일 낮 12시 40분 권오규 경제부총리로부터 협상 타결을 보고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고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노 대통령은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히고, "협상 타결에 대한 상세한 입장은 오늘 밤 9시 50분 담화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10분에서 12분 가량 되며, 협상 타결의 의미를 평가하고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내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윤승용 수석은 전했습니다.
"담화에는 또, 그동안 협상에 반대해 온 진보 진영에 대한 대통령의 소회도 들어 갈 것이지만, 국회 비준 동의에 관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고 윤 수석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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