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일 한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된 즉시 미 의회에 이를 서면통보하고 FTA 비준과 이 행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을 기대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무역법 제2105조에 따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딕 체니 상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려는 내 의지를 의회에 통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실이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한미 FTA가 "미국의 농업인과 목축인 제조업, 서비스 제공업자 등에게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미국의 경제성장 및 더 나은 보수를 받는 일자리 창출 을 촉진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는 동시에 돈을 절약하게 해줄 것"이라고 한국과 FTA 체결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 협정은 또한 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의 힘으로 기능해온 한미 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더욱 증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對의회 통보문>>
하원의장:(상원의장) 귀하
2002년의 무역법 제2105조(a)(1)(A)에 따라,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려는 나의 의지를 의회에 통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미국과 한국 간 자유무역협정은 미국 농민과 목축인, 제조업자, 서비스 제공업 자들에게 수출기회를 만들어주고, 미국의 경제성장과 더 나은 보수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큰 선택범위를 제공하면서 돈을 절약하게 해줄 것 이다.
이 협정은 또한 강력한 미국과 한국 간 파트너십을 더욱 증진할 것이다.
양국 간 파트너십은 그 동안 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의 힘으로 기능을 해 왔다.
무역법에 따라, 나는 협정 서명 최소 90일 앞서 이 통보를 한다.
나의 행정부는 이 협정을 승인하고 이행하기 위한 적절한 입법을 하는 데서 의회와 협력을 기대한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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