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도빌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우디네 영화제'와 더불어서 유럽에 두 개뿐인 권위있는 아시아 영화제인데요.
경쟁 부문에 출품됐던 '아주 특별한 손님'과 '왕의 남자', '가족의 탄생' 가운데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가 심사위원상을,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은 비평가상을 받았습니다.
비경쟁 부문인 액션 아시아 부문에는 김영준 감독의 '무영검', 류승완 감독의 '짝패', 조동오 감독의'중천'이 경합을 벌였는데요.
아쉽게도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이밖에도 파노라마 부문에서는 임상수 감독의 '오래된 정원'과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상영됐고요.
박찬욱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도 함께 열려서 한국 영화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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