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오는 4일 황사 문제를 다룬 에세이집의 출판기념회를 갖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부메랑- 황사 속에 갇힌 중국과 한국'이란 제목의 이 책에서 문 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황사가 미칠 재앙과 이를 극복할 해법, 환경정책에 대한 비전 등을 풀어냈습니다.
특히 문 사장은 책에 '정치인들이 개발주의라는 함정에 빠져선 안된다'는 메시지도 담아 이명박 전 시장, 박근혜 전 대표 등 한나라당 주자들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 사장은 생명의 숲 공동대표 등을 맡으며 수십년째 활발한 환경운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초지 조성 등 중국 사막화 방지 사업도 펼쳐왔습니다.
출판기념회에는 문 사장과 정책연구를 해온 학계 인사와 일부 정치권 인사 등 지인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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