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각 정당과 정파 국회의원 40여 명이 30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비상시국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한 의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 협상이 민생과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국가주권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제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한미 FTA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만약 이대로 FTA가 졸속으로 타결된다면 국회 비준 동의 반대 서명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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