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굿모닝월드] "신부가 나이·키 모두 절반"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국인 바오시순 씨가 50대 중반에 장가를 갔습니다.

올해 56살에 키가 무려 2m 36㎝나 되는 바오는 나이 29살에 신장이 1m68㎝인 신부 샤수쥐안과 정식으로 결혼등기를 했습니다.

바오는 목축을 하는 몽골족이고 초혼인 신부 샤는 한족으로 쇼핑센터 의류 판매원입니다.

바오는 큰 키로 세계적 유명인사가 됐지만은 바로 큰 키 때문에 짝을 찾지 못했었죠.

바오의 친구가 이들의 만남을 주선한지 불과 한 달 하루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중국 언론들은 신부가 신랑에 비해서 나이도 절반이고 키도 절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