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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힙합 춤추는 '부시 오른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오른팔인 백악관 부비서실장 칼 로브가 한 만찬석상에서 랩과 힙합 춤을 구사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로브는 코미디언의 랩에 맞춰서 즉흥적인 춤과 랩을 선보이며 청중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 팝스타 MC 해머를 흉내내서 본인을 "MC 로브"라고 소개하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로브는 부시 대통령의 두 차례 대선 승리를 이끈 최대 공신이지만 이른바 '리크 게이트'에 이어서 최근 연방검사 무더기 해임 파동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비판자들은 자신의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한 "정치적 쇼"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국인 바오시순 씨가 50대 중반에 장가를 갔습니다.

올해 56살에 키가 무려 2m 36㎝나 되는 바오는 나이 29살에 신장이 1m68㎝인 신부 샤수쥐안과 정식으로 결혼등기를 했습니다.

바오는 목축을 하는 몽골족이고 초혼인 신부 샤는 한족으로 쇼핑센터 의류 판매원입니다.

바오는 큰 키로 세계적 유명인사가 됐지만은 바로 큰 키 때문에 짝을 찾지 못했었죠.

바오의 친구가 이들의 만남을 주선한지 불과 한 달 하루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중국 언론들은 신부가 신랑에 비해서 나이도 절반이고 키도 절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런던 동물원이 수십억 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최첨단 고릴라용 시설을 개장했습니다.

종래의 삭막한 쇠우리 형태가 아니라 동굴과 따뜻하게 덮혀진 바위들과 폭포 그리고 고릴라를 위한 운동시설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이 '고릴라의 왕국'이라고 하는데요.

3천평이 넘는 넓은 면적에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만밖에 없으니 그렇게 부를 만도 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런던 동물원이 최근 40년동안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해 만든 야심작이라고 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군 필립공이 이 '고릴라 왕국'의 개장식에 참석해서 자리를 빚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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