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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대문운동장 철거…상인들은 어디로?

<앵커> 

며칠 전 서울시가 동대문야구장을  오는 11월에 철거하기로 최종확정했는데요. 이제 야구장 옆에 있는 동대문'운동장'의 철거 여부에 관심이 가는데 어떻습니까? (네, 동대문운동장도 내년 4월에 철거하겠다는게 서울시 기본 방침입닌다, 하지만 이곳에 남아있는 상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화면보시겠습니다.)

 <기자>

지난 2003년 청계천 복원 공사로 노점상들은 삶의 터전을 동대문운동장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현재 동대문 운동장에 90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이 일대를 패션 단지를 포함한 시민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기석/동대분 풍물시장 자치위원회 위원장 : 어떤 사고에 있어서 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다음에 사업을 추진하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전혀 지켜지지 않고."]

서울시와 상인들은 두 차례 철거 문제를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태원/서울시 건설행정과장 : 그분들이 현위치에서 장사를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저희는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서울시는 운동장이 철거될 내년 4월까지 다른 장소를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타협에 이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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