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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 체감경기 소폭 개선됐다"

소비자심리지수 3분기 만에 100 넘어서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4분기에 소폭 개선돼 3분기만에 100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30개 도시 2천443가구를 대상으로 1분기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1분기 중 103으로 직전분기 대비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6개월 전에 비해 나아졌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전분기 98에서 103으로 5포인트 오른 것 뿐 아니라 3개 분기만에 100을 넘은 것입니다.

3분기 현재 경기판단 CSI는 69로 전분기 대비 9포인트 개선됐습니다.

향후 경기전망CSI는 72에서 84로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심리는 나아졌지만 경기판단지수는 여전히 100보다 훨씬 낮은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이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는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수준전망 CSI는 137에서 140으로 올랐고 금리수준전망 CSI는 128에서 122로 하락했습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79에서 82로, 생활형편전망CSI는 86에서 91로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는 94에서 96으로, 소비지출전망CSI는 108에서 110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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