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재홍 열린우리당 의원은 오늘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판에서 금품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검찰의 신문에 황당무계하다며 금품 수수 사실을 강력 부인했습니다.
김 의원은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한국게임사업자협회 회장 곽모 씨와는 잘 아는 사이로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에 함께 간 사실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곽씨로부터 지난해 5월쯤 게임 산업에 유리하게 입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로비 자금 명목으로 현금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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