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보름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FTA 문제 등 민생문제 전반을 다룰 정치협상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표는 2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대로 간다면 FTA 협상은 우리가 지켜낸 것은 없고 미국에게 다 내주는 협상이 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이 그토록 FTA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토론에 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최소한의 토론없이 4월 초까지 협상을 타결지으려 한다면 민주노동당은 이에 불복종하고 명운을 건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