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일반은행들의 예대비율, 즉 예금액 중 대출되는 금액의 비율이 10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집계를 보면 지난해 일반은행들의 월평균 예대비율은 83.3%로 지난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및 중소기업대출을 큰 폭으로 늘리면서 예금과 은행채로 조달한 자금이 바닥날 만큼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일반은행의 월평균 예대비율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는 60%대, 2002년과 2003년에는 70%대였다가 2004년 81.0%, 2005년 81.8%로 점차 높아져 왔습니다.
예금에 대한 대출의 비율이 높으면 은행이 영업에 적극적으로 대출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로 건전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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