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 급등했죠?
<기자>
오늘(22일) 뉴욕 증시는 오전 내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발표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wait and see mode였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2시 15분에 연준이 금리를 5.25%로 동결하고 경제 지표들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계속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를 하자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다우 지수는 159 포인트나 급등했고, 나스닥과 S&P 500지수도 크게 올랐습니다.
저는 솔직히 연준의 발표문을 봐서는 잘 모르겠던데 월가의 전문가들은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없고, 오히려 5월이나 6월쯤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는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일부 식당이나 패스트 푸드점에서 위생을 생각한다고 라텍스 장갑이나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을 만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은 식당 산업 얘기를 좀 해보죠, 말씀하신대로 라텍스 장갑이나 비닐 장갑이 자칫 맨손보다 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장갑을 낀 채로, 돈을 만지고, 고기도 만지고, 또 콧물을 닦고 하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이런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라텍스나 비닐이라는 재질 자체도 앨러지나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을 비롯한 대부분의 미국에서는 식당 종업원이 이런 장갑을 끼는걸 법으로 정하고 있는데, 뉴욕 타임스는 차라리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게 더 위생적일것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일본 식당 스시바에서는 맨손으로 생선과 밥을 주물럭 주물럭 하지만 위생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알려드리죠, 바로 이렇게 만들기 때문에 스시는 젓가락이 아니라 그냥 맨손으로 집어서 먹는게 정식이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이 뭐가 부러울 때 'big jealous' 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미국 사람들이 일본하면 무조건 좋아하는 걸 보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자 뉴욕타임스는 '수도쿠'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숫자 퍼즐 게임을 만든 회사가 후속 게임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는 기사를 경제 섹션의 사실상 톱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수도쿠 게임은 2년 전 미국에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아직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마키 카지라는 일본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가 이 게임만으로 벌어들인 돈이 2천5백억 원이 넘는다고 쓰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마키 씨가 요즘 수도쿠 후속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카쿠로'라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수도쿠 게임 하나로 2천\5백 억을 벌었답니다. 믿겨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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