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인 실내 체육관에는 레드 카펫이 깔리고, 육상 선수 같은 유니폼을 입은 프로게이머들은 정장 차림의 경호원들을 지나 입장한다. 현장을 찾은 1천여 명의 관중과 TV나 인터넷을 연결한 178만 명의 시청자들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의 복귀에 열광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오늘(22일)자 1면 기획 기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공군에 입대한 뒤 5개월만에 경기에 나선 임씨의 사례를 들어 한국의 게임 열풍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올해 27살인 임 씨가 입대 전 상금과 광고 출연 등으로 한해 수십 만 달러를 버는 등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에서 이런 게임 열풍이 일기까지는 PC방으로 불리는 인터넷 카페의 확산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국의 젊은이들은 'e-스포츠'에 관한 한 한국이 세계 제일이라는데 자부심을 갖는 등 프로 게임이 국가적 자존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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