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일가족 4명이 타고 있던 차량을 추돌해 부부가 숨지고 자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1일 새벽 1시10분쯤 대구 만촌1동 효목 네거리에서 27살 남 모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가로 질러 오던 마르샤 승용차의 측면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마르샤 승용차에 타고 있던 32살 조 모 씨 부부가 숨지고, 조 씨의 8살 난 딸과 4살 난 아들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 남 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29%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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