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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스페셜] 현수막에 이름표를 달자!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한 자치단체가 거리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추방에 나선 현장을 소개합니다.

주택가 이면도로나 담장에서 전신주와 교통 신호등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걸려 있는 불법 현수막.

먼지를 뒤집어쓴 지저분한 겉모습에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죠.

더구나, 묵직한 목재에 날카로운 철사를 사용해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잠깐 사이에 단속 화물차의 짐칸이 가득 찰 정도인데요, 단속이 어려운 점은 단지 양이 많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늘 뗐는데, 내일 또 붙이고, 그 다음 날도 또 붙이고 그런 게 제일 귀찮고 힘들죠."

구청 창고에는 각지에서 수거한 불법 광고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요, 뜯어내고, 버리는데 아까운 혈세가 적지 않게 낭비됩니다.

보다 못한 구청, 광고주와 담당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는 '현수막 실명제'를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이혜진/U포터 : 실명제 추진으로 불법현수막이 얼마나 줄어들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 취업박람회도 'UCC'

요즘 사용자가 만든 인터넷 콘텐츠, 즉 'UCC' 열풍이 뜨거운데요, 인기 절정 UCC를 취업에 활용하는 취업 박람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취업 박람회장인데요, 구직자들이 카메라를 향해 진지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자기만의 장점을 광고하기도 합니다.

이용자가 만든 콘텐츠, 즉 UCC를 취업에 활용하는 것인데요, 기업이 구직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요모조모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구직자들이 인사 담당자들과 취업 상담을 하고, 면접 요령에 대한 강의를 듣는 예전 취업박람회의 모습도 많이 변하겠네요.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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