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물품 판매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다.
나얼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SWEETHING'의 물품을 뮤지컬 '우모자' 가 공연되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로비에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물품 판매 수익금과 함께 '우모자' 공연기간 판매된 프로그램북 수익금 전액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 국제구호단체에 기부된다.
서울예술기획이 기획한 남아프리카 뮤지컬 '우모자' 내한 공연은 내달 5~1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나얼은 "평소 흑인문화와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흑인문화가 알려지고,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얼은 인터넷 쇼핑몰 'SWEETHING'을 통해 자신의 그림으로 디자인한 티셔츠, 다이어리 등을 판매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2005년 솔로 앨범을 낸 나얼은 자신의 앨범 커버 디자인은 물론 여러 차례의 합동전 및 개인전을 열며 음악 뿐 아니라 미술분야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흑인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흑인을 드로잉한 작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그는 현재 성곡미술관과 샘표 스페이스 화랑에서 2개의 전시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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