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T에 이어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BT, 바로 바이오기술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일단 개발에 성공만 하면 천문학적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에 대규모 바이오센터가 문을 연다고 합니다. 그렇죠, 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내에 24개의 바이오센터가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경기바이오센터가 단연 으뜸입니다.)
<기자>
수원 요지 중의 요지인 광교테크노밸리, 그 한 가운데 들어선 경기바이오센터입니다.
지난 2005년 첫삽을 뜬 이후 1년 반만에 내일(21일) 준공식을 갖습니다.
바이오기술의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경기도가 1천억 원 가까이 도비를 투자해 설립했습니다.
이 센터는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간의 '산·학·연' 삼각연결고리를 맡게 됩니다.
대학과 연구소 등의 전문분야별 기초연구를 기업의 기술개발과 산업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한문희/경기바이오센터 대표 : 지역산업의 총 매출액의 한 70%가 지금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에 가장 좋은 집적지가 바로 경기도에 있다...]
준공을 앞둔 현재 바이오 신소재와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아주대와 경희대 부속 연구소, 19개 제약회사 연구소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아시아에 2개밖에 없다는 단백질 질량분석기 등 연구소와 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장비도 갖췄습니다.
[이정식/입주업체 사장 : 정보 교환같은것도 동물 실험실도 잘 만들어져 있어가지고 동물 실험 하기에도 좋고 환경이 굉장히 좋습니다.]
'한개 기업이 한개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개발하도록 돕겠다'는 경기도의 야심찬 계획이 실현될지, 바이오센터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가 어느때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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