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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 한나라당 탈당

지난 주말 산사를 찾았던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결국 한나라당 탈당이라는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변화를 위한 고통을 거부하고 , 대선주자들은 대세론과 줄세우기에 매몰돼 있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지지율에서는 크게 뒤지지만 한나라당 경선의 한 축이었던 손 전지사가 결국 탈당이라는 선택을 함으로써 대선구도에도 큰 변화가 일게 됐습니다. 손 전 지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범 여권 세력과는 어떤 형태의 연대를 모색할 지? 또 탈당을 선택한 손 전지사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 것인지 , 대선 정국이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제6차 북핵 회담이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미국은 마카오 방코델타 아시아 은행에 동결된 북한 자금 2천5백만달러를 전면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적 목적으로만 이 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단서가 붙기는 했지만, 그동안 숱한 논란을 낳았던 BDA 자금 동결문제가 해결됨으로써 6자회담에도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 서귀포시 어린이 실종 4일째, 하지만 아직 아무런 단서도 잡히지 않아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의 뚜렷한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고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는 물론  부모 주변의 원한관계 등도 전혀 확인되지 않아 부모와 수사당국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실종된 9살 양지승양은 지난 16일 오후 5시쯤 피아노학원 차량을 타고 집앞에서 내린 뒤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투쟁보다  대화를 통해 올해 임금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민주노총은 올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인상률 목표치를 9%와 19.5%로 제시했지만, `파업을 위한 파업'은 하지 않겠다"면서,"5대 재벌 회장들과 회동을 추진하는 등 대화 채널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유연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연속 기획보도 '얼쑤 대한민국'에서는 첨단산업에 조차 우리 턱밑까지 쫒아온 중국의 현주소를 취재했습니다.

8시 뉴스는 이밖에도 [조순형, 김홍업 출마에 쓴소리] [입시 컨설팅, 한달에 수백만원] [운동하면 똑똑해 진다] [마사이족 소녀의 꿈]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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