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각 대학의 2008학년도 대입 전형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50%가 내신으로 선발됩니다.
유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체 대학의 전형 비율을 보면, 학생부 위주로 29%, 학생부와 면접 등으로 21%가 선발됩니다.
대입 정원의 절반인 17만 2천명이 수능 없이 내신으로 당락이 결정됩니다.
반면 수능 성적으로만 뽑는 비율은 전체의 6%에 불과합니다.
학생부와 수능에다 논술까지 다 보고 선발하는 비율은 8%, 나머지 33%는 학생부와 수능을 봐야 합니다.
[이기봉/대학학무과장 : 학생부 비중을 강화하는 교육부의 정책이 이번 입시에서 반영된 것으로 본다.]
수능 없이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연세대 62%, 서강대 59%, 이화여대 54%, 한양대 52% 순입니다.
고려대의 경우, 수능 없이 학생부로 선발하는 비율은 38%로 가장 적고 예년에 비해서도 10%가 줄었습니다.
[이영덕/대성학원 평가이사 : 주요 대학들이 예년에 비해 수능이 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에 맞춰 입시에 대비하는 게 바람직.]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위주의 대비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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