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제(1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끝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지 3곳에 대한 IOC의 현지 실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7월4일 개최지 결정까지의 마지막 외교·홍보전이 남았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 김인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가야/IOC 실사단장 : 잘츠부르크가 올림픽을 훌륭하게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이가야 국제올림픽 위원회 실사단장은 나흘 간의 실사를 마친 뒤 잘츠부르크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가야 단장은 평창에 대해서는 "매우 감명 받았다" 소치는 "독특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표현을 썼습니다.
잘츠부르크는 천혜의 자연 조건과 동계 스포츠의 강국이라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유치신청 때도 지적됐던 교통 문제는 아직도 여전히 약점으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IOC 측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이가야/IOC 실사단장 : (잘츠부르크에서) 한가지 도전 과제로 남아있는 것은 교통문제입니다.]
IOC는 세 곳에 대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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