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여자 어린이가 학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사에 나섰다.
17일 제주도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양모(9.초3.서귀포시 서홍동)양이 16일오후 5시께 피아노학원에서 교습을 마친뒤 학원차량을 타고 집 앞에서 내린 뒤 실종돼 양양의 아버지(43)가 같은 날 오후 8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양양을 납치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가 없는 것으로 미뤄 양양이 집 주변에서 놀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범죄와 관련된 실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양양은 키 135㎝, 몸무게 30㎏으로 실종 당시 모자가 달린 갈색 운동복과 검은색 단화, 네모난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전단지 300장을 인쇄해 배포하는 한편 119 구조견 1마리를 포함해 경찰과 119구조대 등 300여명을 동원해 집 주변 과수원과 하천, 서귀포 시내 숙박업소 및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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