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SBS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GMCA)가 5월 29일부터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서울디지털포럼’과 함께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GMCA는 세계 우수 모바일콘텐츠을 발굴하고 한국을 세계 모바일콘첸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2007년 GMCA
모바일콘텐츠라는 말이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바일 콘텐츠란 우리가 요즘 흔히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PDA, PMP 등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 음악,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등을 말합니다. 최근 다양한 첨단 모바일 디지털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콘텐츠가 없다면 기기들은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모바일콘텐츠 시장은 규모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지난 2001년 870억원대에 달하던 국내 시장은 4년 사이에 1조 천억원대로 급성장했습니다. 이동통신사들도 전체 매출에서 콘텐츠 관련 비중이 10%대를 넘어 머지않아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응모는 어떻게 하나?
GMCA 2007은 올해가 2회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세계에서 많은 공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 홍콩,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올해 GMCA는 지난해보다 1개 분야를 추가해 모바일게임, 모바일 음악, 모바일 TV& 비디오, 모바일 정보, 모바일 커뮤니티 &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커머스 등 모두 6개 분야의 출품작을 받고 있으며 특별상도 선정될 예정입니다. 4월 5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출품은 공식 홈페이지(www.gmcawards.org)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2006년 GMCA는?
지난해 GMCA의 부문별 수상작을 보면, 새로운 트랜드를 유도한 콘텐츠 부문에 ‘블로그TV 이스라엘, 가장 재미있었던 콘텐츠에 ‘물가에 돌 튕기기’ 한국,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에 이로 메로믹스’ 일본, 가장 뛰어난 영상 및 음향을 보여준 콘텐츠에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미주/유럽, 기르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에 ‘모바일 싸이월드’ 한국이 선정됐습니다.
비즈니스 상담도 열린다.
GMCA는 훌륭한 작품에 상을 주기도 하지만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립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55개 기업이 참석해 수출상담을 벌였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한국에 관심있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많아 향후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모바일콘텐츠란 벨소리와 같이 극히 제한적인 서비스가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들의 성능과 용량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출시됐고 또 앞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GMCA를 통해 각국의 모바일 콘텐츠 성장과 흐름을 볼 수 있고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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