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농업분야 고위급 협상 이틀째인 20일은 미국산 쇠고기의 위생 검역 문제가 집중 논의됩니다.
미국은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물질만 제거하면 살코기뿐 아니라 뼈까지 수입하라며 거세게 우리 측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30개월령 이하 소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20일 논의의 진척 정도에 따라 19일 합의점을 못찾은 농업 분야 관세 협상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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