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지털 포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직 많은 분들이 자세한 내용을 모르실 겁니다. 서울 디지털 포럼(SEOUL DIGITAL FORUM/ SDF)은 매년 SBS가 주최하는 IT 관련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 세상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행사입니다. 올해가 벌써 4번째가 됐습니다. 매년 5월에 열립니다. 5월은 세계의 눈이 한국으로 몰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회 SDF는 2004년 5월 6일 ‘디지털 컨번전스 혁명: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당시 디지털 전도사로 불리는 미국 MIT 미디어랩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 ‘텔레코즘’의 저자인 조지 길더 길더그룹 회장, 마이클 울프 맥킨지&컴퍼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 등 10여명의 세계적인 석학과 CEO가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2회 SDF 2005 는 ‘쿼바다스 유비쿼터스: 디지털 미래사회의 조망’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메가 트렌드’의 저자이자 동아시아 전문가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 빗, 빌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 정보고속도로를 구축한 엘 고어 전 부통령, 존 데이비스 인텔 부사장, 마틴 테일러 MS 플랫폼 전략 담당 전무이상 등이 참석했습니다.
2006년 주제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즉 디지털 지능 혁명이었습니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과 클라우스 클라인펠트 지멘스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디지털분야 리더들과 15개 나라 정보통신 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럼 4회 SDF 2007은?
올해 주제는 ‘MEDIA BIG BANG’입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미디어가 어떻게 새롭게 정의되고 진화하는지, 이런 미디어 혁명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그 시사점을 토론하게 될 것입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와 미국의 타임 지는 내년을 지배할 화두로 각각 ‘Web 2.0’과 You를 지목하며 인터넷 혁명의 파고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이런 변화에 대처할 기업의 전략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지, 또 해외 유수 기업인과 석학들과 함께 토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 역시 세계적인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디즈니-ABC 텔레비전 대표 앤 스위니, NBC 유니버설 사장 피터 스미스 등이 등장합니다. 올해 행사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주제와 연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df.sbs.co.kr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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