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욕리포트] 미, '대체 에너지' 투자 증가

<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뉴욕 증시가 당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죠?

<기자>

오늘(15일) 이곳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을 보고 있으니까 주식 전문가들이 나와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I don;t know what's going on now" 인 것 같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이 이런 말을 할 정도니까 참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정말 힘듭니다.

오늘 다우 지수는 어제 급락에 이어 또 떨어지면서 장중 한때 심리적 지지선인 12,000포인트가 무너졌습니다.

그러더니 사실 별 이유도 없는데, 장 후반에는 또 반등해서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똑같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충격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데 대해 근본적인 상황이 바뀐게 아니라, 일시적인 기술적인 반응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 같습니다.

유럽 증시는 오늘도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앵커>

요즘 미국에서는 대체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요즘 부시 대통령도 그렇고, 사방에서 그냥 클린 에너지, 대체 에너지하니까 그래서 그런지, 마치 예전 닷컴 열풍을 연상시킬 정도로, 지난해부터 미국에서는 벤처 캐피탈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클린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나 잘 되면 투자 대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기존의 풍력, 조력, 에탄올 뿐 아니라, 물 속에 사는 식물인 조류인 말무리의 광합성 작용에서 에너지를 생성해 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기업에까지 벤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쓰고 있습니다.

돈이 몰려드니까, 또 클린 에너지 개발쪽에 많은 과학자들이 몰리고 어떻게 보면 지금 선순환 구조에 들어간 것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라도 조만간 좋은 결과가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시간에 두 번 전해드렸습니다만, 구글의 유투브에 떠있는 방송사와 영화사의 불법 동영상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더니, 결국 법정 싸움으로 확대됐습니다.

미국의 거대 미디아 그룹인 비아콤이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소장에 있는 내용을 읽어보겠습니다.

"유투브가 저작권을 정면으로 위반한 채 각종 쇼와 드라마,영화를 사이트에 올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일삼고 있고, 이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다" 라고 하면서 우리 돈 1조 원을 배상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주요 방송사와 영화사들이 불법 동영상을 삭제할것을 요구했는 데도 잘 안되니까 법정으로 이 문제를 가져간 것입니다.

유투브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구글은 현재 미국 저작권법상, 삭제 요구가 있을 때 삭제만 제대로 하면 웹사이트 일반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은 웹사이트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 법조항을 가지고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인들이 자꾸 올리는데 우리가 어떻하냐는 것인데, 일부에서는 구글이 불법 동영상이 아예 사이트에 올라오지 못하게하는 '필터링 시스템'을 만드는 절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