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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 70만명 넘을 듯

<8뉴스>

<앵커>

공시 가격 6억 원 이상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내야하는 가구수도 지난 해에 2배 가량 늘어나서 3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종부세 납부 대상은 14만 가구, 34만 8천 명이었습니다.

공시가격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종부세 대상 가구는 지난해의 두 배 가까운 25-30만 가구가 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실제 SBS가 부동산뱅크에 의뢰해 전국 50세대 이상의 아파트 58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거래가 7억 5천만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모두 31만 2천181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종부세 납부 기준은 공시가격 6억 원 이상의 토지와 주택을 보유한 사람으로 실거래가가 7억 5천만 원이 넘으면 대상이 됩니다.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중형 평수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거의 종부세 납부자에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 담당 : 지난해 종부세 대상자가 34-35만 명 정도 됐는데요,  올해는 공시지가 크게 올르는 바람에 약 한 70만 명 정도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토지 초과 보유자를 포함하면 대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등기부등본상 주택과 토지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따라서 오는 6월 이전에 주택을 팔 경우에는, 종부세 납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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