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대통합작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문학진 의원 등 10여 명이 15일 당 해체를 공식 요구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문학진 의원은 14일 SBS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세균 의장 체제가 출범한 지 오늘로 한달이 됐지만, 대통합에 진전이 없는 것은 열린우리당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일단 당 해체를 선언해야 외부세력도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의원은 14일 아침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과 만나 의견을 조율했으며, 1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당해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의장도 15일 취임 한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어서, 당해체 요구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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