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전국을 무대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28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에 있는 필로폰 공급자와 접촉한 뒤 10회 투약분 0.3g을 1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씨는 필로폰을 건네받는 수단으로 KTX 특송화물을 이용했으며, KTX역에는 화물 검색대가 설치돼 있지 않아 이 점을 악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수송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며 KTX 특송화물을 이용한 필로폰 판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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