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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풍납동' 동명 변경 주민투표

6월 13일 실시…중앙선관위에 투표 위탁키로

서울 송파구청은 풍납동의 이름을 잠실 8, 9동으로 개명하는 것을 묻는 주민투표를, 오는 6월 13일 풍납동 주민 4만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주민투표 방식으로 동명 개명 문제를 결정하기로 하고, 2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를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성내천을 중심으로 잠실 4, 6동과 구분되는 풍납동은 아파트 평당 평균 가격이 잠실에 비해 절반 수준이어서 아파트 부녀회를 주축으로 동명 변경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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