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건파일] 잇단 '편의점 강도' 대책 없나?

<앵커>

어제(12일) 새벽 편의점 3군데를 턴 일당이 붙잡혔군요.

<기자>

용의자는 범행직후 도망치다 마침 순찰을 하고있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 경우 운이 좋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 올해 들어서만 60건이 넘게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어제 새벽 서울 광장동의 한 편의점입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 두 명이 들어와 점원을 계산대로 밀어 넣습니다.

이들은 몽둥이로 점원을 위협하면서 계산대에서 돈을 꺼내 달아납니다.

경찰에 붙잡힌 21살 장 모 씨 등 2명은 어제 새벽에만 편의점 3군데를 털었습니다.

[장 모 씨/피의자 : 어떤 것이든 (범행) 하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른 거고요. 사람 안 다치고 (범행) 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편의점은 심야에도 영업을 하고 아르바이트생도 한두 명 뿐이기 때문에 범죄자들에게는 너무 쉬운 먹잇감입니다.

현금이 있는 곳도 뻔하고 값비싼 담배와 술도 쉽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편의점엔 CCTV와 비상벨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얼굴을 가리고 들어오는 데다 순식간에 범행이 이뤄집니다.

사실상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사설 업체에 경비를 맡기기도 하지만, 업주들은 비용 부담 문제 때문에 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산대 주변엔 최소한의 현금만 두고, 아니면 편의점 계산대에 투명 방어막을 만드는 법이 어떻겠느냐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